페이커 AMG SL 63, 명예의 전당 입성
메르세데스-벤츠, ‘페이커’ 에게 맞춤형 AMG SL 63 선물
메르세데스-벤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선수 ‘페이커(Faker)’에게 ‘명예의 전당’의 첫 번째 멤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맞춤형 ‘메르세데스 AMG SL 63’ 을 선물했다.
입회식에서 페이커에게 전달된 맞춤형 ‘메르세데스-AMG SL 63’ 은 페이커의 고향인 서울을 배경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브랜드의 예술 스타일로 표현된 맞춤형 로드스터로, MANUFAKTUR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되었다. 페이커의 서명이 헤드레스트에 새겨져 있으며, 바닥 매트에는 명예의 전당 레터링이 포함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0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명예의 전당 파트너십을 통해 그 관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Hall of Legends)’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들을 기리기 위해 신설된 제도로, 매년 한 명의 선수를 선정하여 그 업적을 기념한다.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다년간의 활약과 세 번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으로 명예의 전당의 첫 번째 멤버로 선정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부사장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는 “Riot Games와의 오랜 파트너십 덕분에 e스포츠 커뮤니티를 위한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 수 있었다”며, “페이커를 기리기 위해 맞춤 제작된 메르세데스-AMG SL 63 로드스터는 최고 성능과 독창성을 동시에 담고 있으며, 이는 페이커의 플레이 스타일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말하며 그를 추켜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페이커의 명예의 전당 입회를 기념하는 우승자 영상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에디터 드라이버M
자료제공: 메르세데스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