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슈퍼배드4,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시작
슈퍼배드4 미니언즈와 함께하는 폭스바겐,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눈길
폭스바겐(Volkswagen)이 일루미네이션 영화 ‘슈퍼배드4(Despicable Me 4)’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지역별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독일에서는 새로운 ‘GOAL’ 특별 에디션 모델을 홍보하기 위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북미에서는 아틀라스 SUV를, 라틴아메리카와 멕시코에서는 테라몬트 SUV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2024년 7월 3일 미국 개봉, 7월 11일 독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되며, 폭스바겐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수잔 프란츠는 “미니언즈는 폭스바겐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캐릭터이며, 유머러스하고 독창적인 캠페인을 통해 유럽 축구 대회에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슈퍼배드 4’는 개그와 액션으로 가득찬 애니메이션 영화로, 7년 만에 돌아온 그루와 그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악당 ‘막스 라 말’과 그의 여자친구 ‘발렌티나’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영화 ‘슈퍼배드 4’의 개봉을 앞두고 양사 모두에게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터 드라이버M
자료제공: 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