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모빌리티 기술 인력 ‘킹산직’ 채용
현대자동차, 기술 인력 대규모 채용 발표
자동차 생산부터 R&D, 디자인 모델러 부문까지
채용 공고를 둘러싼 네티즌의 논란
현대자동차가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빌리티 기술 인력을 대대적으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디자인 모델러’ 등의 부문에서 이루어지며, 다양한 생산 공정과 연구개발, 디자인 모델 관리 등의 직무를 포함한다.
자동차 생산 부문에서는 울산, 아산, 전주 공장에서 프레스, 차체, 도장 등의 완성차 생산 공정과 파워트레인/시트 생산 공정, 그리고 간접생산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R&D 기술인력은 남양연구소에서 벤치/실차 테스트, 차량 분해·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디자인 모델러는 인턴근무를통해 남양연구소로 배치되어 기계가공, 클레이모델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를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자동차 산업에서의 경력을 쌓고 싶은 많은 기술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채용 공고에 대한 몇몇 네티즌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민노총, 민주당, 전장연, 전교조 지지자들 2세는 채용하지 마라”라는 등의 코멘트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채용이 특정 정치 성향이나 노조 소속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의 반응으로 “어차피 민노총 노조만 들어가는 회사가 아니냐”라는 의견도 올라와, 채용 공고를 둘러싼 온라인상의 논쟁이 뜨겁다.
에디터 드라이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