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폐타이어 추출 원료로 타이어 개발 성공
금호타이어 폐타이어 기반 재활용,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전진
금호타이어(Kumho Tire)가 최근 석유화학 기반의 재료를 대체할 수 폐타이어 포함,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원유를 기반으로 한 카본블랙,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피이티(Recycled PET)및 폐스틸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스틸 코드(Recycled Steel Cord)등을 확대 적용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2030년까지는 전체 원재료의 40%, 2045년까지는 100%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
조만식 연구개발 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생존전략으로 ‘지속가능성’을 꼽고있다. 대체 재료 개발을 통해 탄소 중립 핵심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금호타이어의 행보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에디터 드라이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