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시야 확보로 운전의 편안함과 안전성 높혔다
기아 레이, 넓은 시야로 인해 운전 스트레스 제로
운전을 하다 보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들이 많다. 특히 앞유리와 센터페시아 사이에 장식된 다양한 악세사리나 인형 등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 나는 평소 그런 것들을 볼 때마다 “운전자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것을 올려두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이런 것들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눈에 피로도를 쌓이게 만든다.
그러나 이번에 기아 레이를 운전할 때는 앞유리와 센터페시아 사이의 공간이 넓어, 센터페시아 주변에 악세사리 들이 운전 시야를 방해하지 않았다. 또한 운전석에 앉았을때 전방과 측면 시야가 매우 넓게 확보되었다. 이는 레이의 높은 차고와 전방 좌우 측면의 큰 유리창 덕분이다. 특히, 교차로에서 우회전이나 좌회전할 때 보행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좁은 골목길에서도 쉽게 운전할 수 있었다.
운전 성능은 준수한 편이다. 경차이지만 1.0L 가솔린 엔진이 충분한 힘을 발휘했으며 6단 변속기가 부드럽고 빠른 변속을 도왔다. 다만, 가속력은 다소 부족했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달릴때 앞차를 추월할 때는 신중해야 할것이다. 경차지만 서스펜션이 잘 잡혀 있어 승차감은 편안했고, 노면 충격도 잘 흡수했으며 시트 또한 편안 했다.
총평하자면 레이는 다양한 면에서 매력적인 차량이다. 뛰어난 시야 확보 덕분에 운전이 편안하며, 준수한 운전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덕분에 장거리 운전도 부담이 없다. 또한, 수납 공간이 많아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어, 출장 서비스업이나 캠핑, 여행 등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릴 만하다.
에디터 M드라이버S
브랜드 | 모델명 | 연식/주행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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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레이 | 알수없음 |
주행경로 | 운행YMD | 엔진/연료 |
서울 | 20231112 | 998cc 1.0 / 가솔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