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서포터즈, 크리에이터 7기 대학생 모집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 영상화, ‘기아 크리에이터 7기’ 서포터즈 모집 시작
기아(KIA)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7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상 작품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2018년부터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진행되어 왔다.
이번 7기 모집은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이다. 지원 신청은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kia-creator.com)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PBV’ 또는 ‘EV’ 키워드를 선정해 ‘Z세대가 그리는 기아의 미래 움직임’을 주제로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는 이들을 위해 영상 제작 활동 지원금, 전문가와의 워크샵,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완성된 영상은 기아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되며, 기아의 SNS 채널을 통해서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상 제작 외에도 EV 및 브랜드 공간 체험, 임직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기아 브랜드 관련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미래 방향성과 전동화 의지를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기아 크리에이터 7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디터 드라이버M
자료제공: 기아
🛞 Motor Note
PBV*는 “Purpose Built Vehicle”의 약자로, 특정 목적에 맞게 설계된 차량을 의미한다. 이는 특정 용도나 기능에 맞춰 맞춤 제작된 차량으로, 일반적인 승용차나 트럭과는 달리 특정한 업무나 서비스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택배 차량, 셔틀 버스, 응급 의료 서비스 차량 등이 PBV의 예가 될 수 있다. 기아는 이러한 PBV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와 서비스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EV**는 “Electric Vehicle”의 약자로, 전기 자동차를 의미한다. 전기 자동차는 전기 모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내연기관 대신 배터리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아 주행하는 차량이다. EV는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배출가스가 없고 운행 중 소음이 적어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아는 EV를 포함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