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타스마니아 섬 영감 받은 엠블럼
기아 타스만: 일상과 모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픽업트럭, 2025년 국내·호주·아중동 출시 확정!
기아(KIA 대표이사: 전성현)가 4월 11일(목) 브랜드 첫 픽업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하고 2025년부터 국내·호주·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담아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한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다양한 야외 여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캠핑, 글램핑,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국내 시장을 비롯, 호주는 ‘Ute(유트)’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로 픽업 인기가 높은 시장이며, 아중동은 사막과 같은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아는 타스만 출시에 앞서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호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기아 Ute 차명을 추측하는 영상을 호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적극 소통하고 있다.
타스만은 일상과 모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픽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기아 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차량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기아 자동차의 포트폴리오 다양화는 물론, 새로운 소비자 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에디터 드라이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