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꿀벌 보호 5주년 기념, 벤틀리 허니 ‘블랙 에디션’ 출시
벤틀리, 꿀벌 보호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노력
17개 벌통에서 100만 마리 꿀벌 보호
“꿀보다 더 좋은 것은 오직 더 많은 꿀뿐이다” 라는 위니 더 푸의 명언처럼, 꿀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하지만 최근 꿀벌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꿀 생산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가 꿀벌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꿀벌 개체수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벤틀리는 지난 2019년부터 크루 본사 내에 꿀 생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17개의 벌통을 추가로 설치하여 백만 마리 이상의 꿀벌을 보호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벤틀리는 5주년 꿀 수확을 기념하여 특별한 ‘블랙 에디션’ 꿀을 출시했다. 이 꿀은 핌스 레인 시설에 처음 설치된 두 개의 가장 오래된 벌통에서 채집한 것으로,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벤틀리는 블랙 에디션 꿀을 기업 행사, 고객 방문, 자선 사업 등에서 선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꿀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벤틀리 관계자는 “꿀벌은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꿀 생산뿐만 아니라 식량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꿀벌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꿀벌 개체수 복원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에디터 드라이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