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 성능 사막 레이스 우승으로 입증
아우디 전기차 성능 돋보였던 다카르 랠리
주인공은 고전압 배터리 장착한 RS Q e-트론
아우디가 RS Q e-트론 모델로 2024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거두며 아우디 전기차 성능 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아우디는 최근 RS Q e-트론으로 사막 랠리인 다카르 랠리 1)에 참가하여, 스페인 출신의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스 팀이 7,900킬로미터를 1시간 20분 앞서 완주하여 첫 다카르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의 최고 경영자(CEO) 게르놋 될너는 “아우디는 모터스포트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하며 다카르 랠리 우승을 축하했으며, “전기 구동장치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사막 랠리를 우승한 것은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입증 한 것.”이라 말했다.
아우디 모터스포트의 총괄 롤프 미쉘(Rolf Michl)은 “이처럼 역사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힘을 모은 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우리는 아우디뿐만 아니라 다카르 랠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에디터 드라이버M
💡 Motor Note
- 다카르 랠리는 197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프로드 랠리다.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하여 서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을 거쳐 세네갈의 다카르까지 약 10,000km를 달리는 혹독한 경주이다. 다카르 랠리는 자동차, 오토바이, 트럭, 쿼드 바이크 등 다양한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사막의 모래, 바위, 강, 협곡 등 다양한 지형을 극복하며 승리를 향해 달려간다. 다카르 랠리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스포츠로, 매년 전 세계의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