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익스: 제네시스와 함께 하는 레이싱의 전설
재키 익스 –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의 새로운 홍보대사
제네시스(GENESIS)가 벨기에 출신의 드라이버 재키 익스(Jacky Ickx) 1)를 브랜드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재키 익스는 홍보대사로서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동시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네시스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사장 및 현대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HMETC, Hyundai Motor Europe Technical Centre)등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CCO는 “재키 익스와 특별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이로운 업적과 전문적인 지식, 자동차 업계에 대한 재키 익스의 열망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며, 그와 제네시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재키 익스는 “제네시스의 브랜드의 우아함과 디자인 미학을 항상 높게 평가해 왔다”며 “서로에 대한 진정성과 존경에 기반에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그를 ‘신사적인 혁신가(Gentleman Disruptor)’로 칭했다.
“재키 익스 특유의 경기운영으로부터 안전한 이동에 대한 영감을 얻어왔습니다. 익스는 24시간 르망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던 시절 긴박한 경기 상황속에서도 차로 느긋하게 걸어가고 가장 늦게 출발하는 등 안전을 중시하면서도 뛰어난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에디터 드라이버M
💡 Motor Note
- 재키 익스는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포뮬러 원, 24시간 내구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다. 20년 이상 활약하며 총 1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6번의 우승을 거두며 ‘미스터 르망’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뛰어난 레이싱 능력과 과감한 드라이빙 스타일로 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은퇴 후에도 레이싱 팀 운영, 모터스포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