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제네시스 GV70,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강조되다

제네시스(GENESIS)가 중형 SUV ‘GV70’ 의 부분 변경 모델을 5월 8일 선보였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더욱 섬세하게 다듬어진 이번 모델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외관은 새로운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 이중 메쉬 구조의 크레스트 그릴, 그리고 신규 디자인의 19인치 휠로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통합하고, 보조제동등의 형상을 직선화하여 시인성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의 공조 조작계를 특징으로 하며,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계승한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와 하이테크한 감성이 결합되었다. 또한,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하여 풍부하고 섬세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이동의 편리함을 더하는 기능으로는 디지털 키,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의 자외선 살균 기능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차량의 안전 기술도 한층 강화되어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최신 기능을 갖추었다.

GV70 부분 변경 모델은 제네시스 수지에서 ‘모든 순간, 스타일이 되다.’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동안 차량의 다양한 내외장 디자인 요소와 고급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2.5 터보 가솔린 모델 기준 5,380만 원부터 시작하며, 3.5 터보 가솔린 모델은 5,930만 원부터 시작한다.

에디터 드라이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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