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내비, ‘내가 갔던 길’, ‘내가 선호하는길’ 경로 추가
카카오내비, 이용자 선호경로 반영한 길안내 기능 업데이트
이전에 간 길, 자주 간 길 옵션 추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일 내에 카카오내비 에서 이용자의 선호경로를 반영한 길안내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8일 보도를 통해, 카카오내비1)에서 이전에 운행한 경험이 있는 출-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전에 간 길’ 또는 ‘자주 간 길’도 추가로 추천받을 수 있게 될것이라 전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화면의 경로 카드 하단에 ▲00개월 간 00회 간 경로 ▲주중(또는 주말) 오전(또는 오후, 야간)에 간 경로 등의 부가 정보가 표시돼, 상황에 맞는 최적의 경로를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게 될것이라 덧붙였다.
그리고 향후에는 가본 적이 없는 출도착지를 기반으로 경로를 탐색할 때도, 내가 좋아할 만한 경로를 반영한 길안내 옵션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이승원 내비서비스 팀장은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내가 자주 다니던 도로, 나만 아는 지름길 등 각 이용자에게 익숙한 경로도 길안내 옵션으로 추가하게 됐다”면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호경로 기능 고도화와 길안내 품질 차별화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선호경로 안내는 카카오내비 앱 내 ‘운전기록’ 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용 가능하다.
에디터 드라이버M
💡 Footnote
- 카카오내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위치기반서비스(LBS)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