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자녀 위한 코딩 캠프 개최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 모집, 택시기사 중학생 자녀 대상
카카오모빌리티(kakaomobility)가 택시기사 자녀를 위한 코딩 교육 캠프 ‘주니어랩 2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2024년 8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개인·법인·가맹 택시기사의 중학생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캠프에서는 레고 전문 교구를 활용해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코딩하고 제작하는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모빌리티 서비스 앱 구상 및 UI/UX 기획,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 멘토링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미니게임, 보물찾기, 체육활동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신청은 2024년 6월 28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무상 숙박, 셔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캠프 수료 시 수료증과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증정받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1기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교육 내용 및 운영 방식 모두 기존보다 확대된 주니어랩 2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전국 곳곳에서 안전한 이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택시 기사님들의 가정에도 자그마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디터 드라이버M
자료제공: 카카오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