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 새로운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포르셰가 새로운 스포츠세단,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이 고성능 하이브리드 차량은 최대 500kw(680ps)의 출력과 함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이 단 3.2초에 불과하며, 최고시속은 315km에 달한다. 또한, 최대토크는 78.6 kg·m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파나메라 모델은 액티브 에어 인테이크 플랩이 포함된 프런트 엔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19~21인치 사이즈의 휠이 다양한 디자인 및 페인트 마감으로 제공되며, 좌우에 각각 두 개의 개별 테일파이프가 적용된 배기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차량의 동승석에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이 밖에도, 파나메라 모델에는 10개의 스피커와 150W 출력을 갖춘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와 승객 모두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고급 사양과 성능을 갖춘 포르셰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의 가격은 2억 99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 최신 모델은 포르셰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결합한 것으로, 스포츠카와 세단의 이상적인 조화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르셰 애호가들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이 차량은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드라이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