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람보르기니 퍼포먼스 극대화
한국타이어 벤투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 후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르망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hankooktire)는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를 독점 공급하며, 이를 통해 람보르기니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하여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는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며, 최종 우승자는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챔피언에 도전하게 된다.
에디터 드라이버M
자료제공: 한국앤컴퍼니
🛞 Motor Note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가 주관하는 원메이크 레이싱 시리즈다. 원메이크 레이싱은 동일한 제조사의 동일 모델 차량만이 출전하는 경주를 의미하며, 이는 참가자들 간의 순수한 운전 기술과 차량 세팅 능력을 경쟁하는 데 중점을 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모델을 사용하며, 각 차량은 동일한 사양으로 준비되어 있다. 높은 수준의 차량 성능과 기술력, 그리고 극한의 스피드 경쟁으로 유명하다.
르망 24**는 프랑스 르망에서 매년 6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 대회다. 1923년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자동차의 성능과 팀워크를 극한까지 시험하는 혹독한 경쟁으로 유명하다. 경주 방식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13.629km 길이의 서킷을 반복해서 주행하며, 팀은 3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된다. 드라이버는 최대 7시간 연속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피트스톱을 통해 타이어 교체, 연료 보급, 드라이버 교체 등을 진행한다. 르망 24 시는 단순한 레이스 이상의 문화 행사이기도 하다. 팬들은 캠핑을 하며 레이스를 관람하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르망 24 시를 소재로 한 영화와 책도 많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