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2025, 스포티한 스타일과 연비 개선
2025 혼다 시빅, 스포티한 스타일과 업그레이드된 기술
혼다(HONDA)자동차가 2025년형 시빅(civic) 라인업을 발표했다.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새로운 시빅 라인업은 스포티한 스타일과 향상된 연비를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되었다.
특히, 새로운 시빅 하이브리드는 타입 R을 제외한 가장 강력한 시빅으로, 도심 연비는 50mpg(21.3km/L)를 기록했다.
2025년형 시빅 세단은 12일부터 혼다 딜러십에 도착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음 주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2022년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11세대 시빅의 성공을 기반으로 스타일링과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단과 해치백으로 제공되며, 혼다의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연간 시빅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형 시빅 세단은 LX, 스포츠, 스포츠 하이브리드, 스포츠 투어링 하이브리드의 4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LX 모델의 시작 MSRP가 24,250달러부터 시작한다. 스포츠 하이브리드는 28,750달러부터 시작한다.
혼다 미국 자동차 판매 부사장 랜스 울퍼는 “2025년형 시빅은 올해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소매 판매 1위를 기록한 컴팩트카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혼다는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판매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새로운 시빅 하이브리드는 우리의 인기 있는 전동화 라인업에 강력하고 시기적절한 추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시빅 하이브리드는 232lb-ft의 토크를 제공하며, EPA 연비는 도심 50mpg, 복합 49mpg를 기록했으며, 혼다 센싱(Honda Sensing®)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술이 모든 시빅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시빅 해치백과 첫 번째 시빅 해치백 하이브리드는 올 여름 후반에 딜러십에 도착할 예정이며, 2025년형 시빅 타입 R과 시빅 Si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에디터 드라이버M
자료제공: 혼다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