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4,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다

기아(KIA)가 지난 27일 최신 준중형 세단인 더 기아 K4 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¹⁾ 를 반영하여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라이팅 기술 ²⁾로 한층 진화된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구조를 넘어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대화면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물리 버튼이 결합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폰 커넥티비티, 디지털 키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탑재되어 있으며, 2.0 가솔린 엔진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다.

각각 최고출력 149마력과 193마력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K4는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는 이를 통해 기술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역동적인 세단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는 K4를 포함한 다양한 신차들이 전시되며, 기아는 차량 이용 경험의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K4가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된 자리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아는 K4를 바탕으로 차량 디자인과 기술적 진보를 증명하며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터 드라이버M

1.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다. 2021년 1월에 발표되었으며,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대비적인 개념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대비적인 디자인: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대비적인 요소들을 조합하여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만든다. 예를 들어, 날렵하고 매끄러운 라인과 거칠고 강렬한 요소들을 결합하거나, 밝고 가벼운 색상과 어둡고 무거운 색상들을 결합한다. ②기능성과 아름다움의 조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에도 중점을 둔다. 예를 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거나,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안전성을 강화한다. ③인간 중심 디자인: 인간의 감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예를 들어, 운전자와 승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만든다. ↩︎
2.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차량 전면부에 LED를 배열하여 다양한 조명 패턴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마치 별자리처럼 빛나는 LED를 사용하여 차량의 디자인을 더욱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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