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간편 충전, ‘카카오모빌리티 오토차징’ 서비스
전기차 간편 충전: 더 편리하고 쉬워진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오토차징 서비스 출시
카카오모빌리티(kakao mobility)가 서울시와 협력하여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내비 앱에 ‘오토차징’ 간편 충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월 26일 발표했다.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고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인증, 충전,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플러그 앤 차지(PnC) 방식의 이 서비스는, 전기차 운전자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게 해준다.
‘오토차징’은 서울시 및 서울에너지공사의 전기차 충전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내비 앱에 충전소 위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는 카카오 T 충전패스와 연계해 주차 요금 자동 할인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어서 충전하는 동안 발생하는 주차 요금도 절감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의 김재현 상무는 “서울시와의 협업으로 오토차징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카카오내비를 통해 전기차 충전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더 많은 전기차 오너가 카카오 T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디터 드라이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