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휴게소, 양평에서 미래형 휴식 체험하다!
남한강 휴게소, 국내 첫 4차산업 첨단 휴게소 개장
한국도로공사는 5월 2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하이패스IC 부지 안에 위치한 ‘남한강 휴게소’ 를 개장하며 국내 최초로 4차산업 첨단 기술을 집약한 고속도로 휴게소를 선보였다.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남한강 휴게소는 디지털 사이니지, 홀로그램 안내, 로봇 셰프, 드론UAM(Urban Air Mobility), VR(Virtual Reality)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 기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게소 실내 전면부에는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제 사람 크기의 홀로그램 아바타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로봇 셰프는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현장에서 제조해 판매한다.
휴게소 옥상에는 실물 크기의 드론 UAM 모형이 설치되어 있으며, 드론으로 촬영한 주변 경관을 VR기기로 체험할 수 있고, 드론 UAM 내부 좌석은 VR 영상에 맞춰 움직이며 이용객에게 마치 날아다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휴게소는 지역적 특색에 맞춘 애견파크, 애견 동반 식당, 글램핑존, 캠핑용품 스토리지 등을 설치하여 기존 휴게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 휴게소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국민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미래형 휴게소의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에디터 드라이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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