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자율주행 기술 개발 위해 포니 AI와 협력
KG모빌리티, 포니 AI 및 포니링크와 자율주행 기술 협력 MOU 체결
KG모빌리티(KGM)가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해 포니 AI 및 포니링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월 4일 발표했다.
지난 3일 KG 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 모빌리티의 곽재선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KG ICT의 이상준 대표이사와 포니 AI의 제임스 펑 회장, 포니링크의 남경필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G 모빌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계획이며, 포니링크와는 자율주행 택시와 버스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포니 AI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포니링크는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곽재선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어기 공동 개발과 함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SUV 전기차와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며, 차별화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10월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및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핵심기술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기술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에디터 드라이버M
자료제공: KG모빌리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