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 옵션 출시
맥라렌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750S, Artura, GT 모델을 위한 특별한 기념 옵션을 선보였다. 포뮬러 1의 상징부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의 전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60주년을 축하한 맥라렌이 이번에는 자동차에 직접적인 기념 요소를 추가한 것이다.
이 특별 옵션에는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이 팀의 첫 로고에 뉴질랜드 상징을 포함하고자 했던 것처럼, 카본 파이버 도어 미러에 ‘Speedy Kiwi’ 로고를 은은하게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다. 750S 모델에서는 차량 중앙선 아래에 대조되는 이중 스트라이프와 보닛, 리어 윙에 트리플 크라운 그래픽을 지정할 수 있다.
세 모델 모두의 내부에는 카본 및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에 12시 위치를 표시하는 대비 밴드와 기어 변속 패들에 일치하는 색상의 줄무늬 등 특별한 디테일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맥라렌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각 차량에는 우아하게 양각 처리된 McLaren Orange 색상의 ‘Speedy Kiwi’가 특징인 브러시 처리된 알루미늄 헌정 명판이 장착된다.
이 60주년 기념 옵션은 맥라렌의 오랜 경주 역사와 고급스러움을 현대적인 슈퍼카에 녹여내며, 미묘하면서도 의미 있는 방식으로 맥라렌의 장식된 과거를 기념한다. 맥라렌 오너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이 특별 옵션을 통해 자동차에 맥라렌의 역사를 담은 고유한 특징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맥라렌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맥라렌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 옵션은 맥라렌의 오랜 팬들과 슈퍼카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드라이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