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티맵 네비게이션 탑재, 2월 출시되는 차종부터
BMW 티맵 내비게이션 탑재 – 국내 BMW 모델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경험 제공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국내에 판매되는 BMW 모델에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탑재한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한국 고객에게 더욱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지도 정보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지도 업데이트가 필요없다.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안내 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갱신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자동으로 연동되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BMW 전기차 운전자를 위해 목적지와 차량 배터리 잔량, 충전소 정보, 교통 상황 등을 반영한 최적의 경로가 안내하며, 운전자가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할 경우 배터리 자동 예열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모델 특성을 고려한 기능도 추가된다.
새로운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올해 2월부터 BMW X1 및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가장 먼저 적용되며 2분기 출시 예정인 BMW 뉴 X2와 뉴 MINI 모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말했다.
“새로운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한국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진보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에디터 드라이버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