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850i, 운전 시야를 방해하는 가로선

BMW의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운전을 방해하는 디자인 요소가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상하로 나누는 가로선이다.

이 가로선은 마치 H2 타이틀과 본문을 구분하는 가로선처럼 생겼는데, 왠지 저 선 아래로 고개를 숙여야 할 것 같고, 아니면 위에서 내려다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운전 중에는 저 선이 시야를 가리거나, 시선이 계속해서 저 선에 머무르게 되어 운전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에디터 드라이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