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2024 출시, 마초 같은 아메리칸 픽업트럭
GMC 시에라 2024;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최적의 선택
제너럴 모터스 브랜드 GMC 가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시에라(Sierra)2024 차량 판매 소식을 지난 8일 전했다.
2024년형 시에라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배기음을 제공하고, 운전자가 ‘스포츠’ 또는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 시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하여, V8엔진 본연의 우렁찬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GMC 시에라에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이 더해져 연료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장점인 트레일러링 퍼포먼스도 자랑거리다. 최대 3,945kg에 달하는 월등한 견인력으로 대형 카라반까지 견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환경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온 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2열까지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터사이클 2대를 실을 수 있을 정도로 광활한 적재함까지 갖췄다.
브랜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입니다.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죠. 새로운 컬러와 옵션을 적용한 2024년형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다운 퍼포먼스와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명옥 전무,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2024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80만 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50만 원으로, 2월8일부터 GMC 홈페이지(gmckorea.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디터 드라이버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