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자전거 타이어, 펑크 방지와 향상된 그립력 제공
미쉐린 자전거 타이어: 도시 라이딩을 위한 새로운 ‘시티 스트리트’ 모델 출시
현대 도시 환경에 최적화된 자전거 타이어, ‘미쉐린 시티 스트리트’가 미쉐린(MICHELIN)에서 새롭게 출시된다.
이 타이어는 특히 거리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을 중요시하는 설계로, 펑크 방지와 뛰어난 코너링 그립력을 제공하여 도심에서의 라이딩을 한층 더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미쉐린 시티 스트리트’는 혁신적인 ‘City Shield’ 기술을 적용하여 펑크 발생 위험을 크게 감소시켰다.
이 기술은 타이어의 카카스를 두 개의 고밀도 층으로 강화하여 첫 번째 층은 트레드를 보호하고, 두 번째 층은 케이싱 전체 폭을 덮어 측면 찢어짐 및 끼임을 방지한다. 이 덕분에 MICHELIN Protek Max 대비 크라운 천공 및 측벽 펑크 방지 기능이 각각 98%, 73% 향상되었다.

또한, ‘Magi-X’ 기술은 젖은 도로에서의 역동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 고무 화합물은 기울어진 상태에서의 코너링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며, MICHELIN Protek Max 대비 제동 성능을 10% 향상시키고, 습한 조건에서의 코너링 성능을 최대 22%까지 끌어올렸다.
타이어의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크라운 중앙의 매끄러운 부분은 긴 수명을 보장하며, 바깥쪽 가장자리의 V자형 홈은 습한 도로에서 코너링 그립을 향상시켰다.
타이어는 3가지 직경(26″, 27.5″, 29″)과 5가지 너비(37mm/35C, 40mm/1.60″, 50mm/2.00″, 55mm/2.20″, 60mm/2.40″) 옵션을 제공하며, 전기 및 비전기 스트리트 바이크와 출퇴근 eMTB에도 적합하다.
‘미쉐린 시티 스트리트’ 타이어는 2024년 4분기에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향상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디터 드라이버M